전기전자, 자동차, 정유/석유화학 등 수출 증가 전망 비중 높아
수출기업의 40.7%가 올해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설문 대행 조사기관 (주)칸타코리아를 통해 수출 기업 455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1월 6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19의 수출 기업 영향'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기계류 137개사, 자동차 89개사, 전기전자 77개사 등 총 13개 업종이 조사에 응답한 결과, 수출 기업의 40.7%는 올해 수출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2.2%는 감소, 34.5%는 동일 수준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응답했...